평생의 건강을 타고난 행운아들은 전체 인구의 5~10%에 불과하다. 나머지 90~95%의 국민들은 절대로 그들의 흉내를 내어서는 안된다. -막스 거슨 박사

잘못된 식·생활을 고치면 불치병은 절대로 없다. -김용태

우리들이 쓰는 치료약은 모두가 독이며 따라서 한 번 먹을 때마다 환자의 활력을 떨어뜨린다. 병을 낫게 하려는 의사들의 열성이 도리어 해를 입히고 있는 것이다. 자연에 맡기면 저절로 회복될 것으로 믿어지는 많은 사람들을 서둘러 묘지로 보내고 있다. -알론 조 클라크 박사

의자에 삐딱하게 기대앉는 사람들, 서 있을 때도 늘 한쪽 다리에만 체중을 실어놓는 사람들. 평범한 습관처럼 보이지만 이런 잘못된 나쁜 자세는 결국 관절을 상하게 만든다. -주의탁

의존하기까지의 속도 측면을 말하자면 세계에서 가장 강하고 빠른 마약이 니코틴이다. 그런데 그 효과는 서서히 나타나므로 겉으로 보기에는 다른 마약 중독자들과는 달리 그다지 비참하게 보이지 않는다. 조금씩 누적되어 결정적인 순간에 치명적인 상황으로 나타나기 전까지는. -알렌 카

흡연이라는 행위는 마치 벌레를 잡아먹는 식충식물과 비슷하다. 처음에는 벌레가 그 식물의 꿀을 빨지만 저도 모르는 사이에 벌레는 식물에게 잡아먹히게 되는 것이다. 당신도 이제 슬슬 무시무시한 식물 속에서 밖으로 기어 나올 때가 되지 않았을까? -알렌 카

당신의 몸은 인생의 여정에서 당신을 태우고 달리는 자동차와 같다. 흡연이란 인생을 달리기 위한 자동차에 녹이 스는 것을 허용하고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음으로써 자진하여 그 자동차를 파괴하는 행위와 같다. 그런데 기억해야 할 것은 그 자동차는 일생에 단 한 대밖에 주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알렌 카

“어느 날 문득 담배를 끊어 볼까 하고 생각하자 바로 끊게 되었지요. 전 그런 사람이에요.”라고 으스대며 말하는 것은 누구나 간단하다. 그러나 절대 속아넘어가서는 안 된다. 그 뒤에는 수많은 시행착오와 피눈물나는 노력이 있었으리라는 것을 당신은 알아야 한다. 진지하게 노력하는 자세 없이는 절대 금연을 실현할 수 없다. -알렌 카

사람이 눈에 대해서 범하는 과오는, 신체의 다른 부분이 나빠도 눈만은 언제나 정상적으로 활동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다른 부분에 악영향을 주는 것은 눈에도 똑같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인식하는 것이 눈을 정상으로 만드는 첫걸음이다. -해럴드 페퍼드

선택과 배합을 알맞게 한 곡채식은 모든 점에서 완전식이다. 식물성 단백질은 동물성 단백질과 완전히 일치하는 단백질 성분인 아미노산을 가지고 있으며 모든 영양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인체가 필요로 하는 단백질을 동물성 식품에서 얻든지 식물성 식품에서 얻든지 조금도 차이가 없다. -아론죠 테일러 박사(생리화학자) [소화와 신진대사의 화학]

기분에 따라 면역력이 달라진다. 가능하다면 기분을 최고의 상태로 만들어라. -후나하시 도시히코

식품 첨가물은 발암성이 인정되지 않더라도 세포막이 산화하여 몸이 약해지므로 병과 노화를 부릅니다. 지금은 의료가 발달해서 당장 죽지는 않지만 발병자가 많아지고 젊어서 암으로 쓰러지는 예가 많아집니다. -쓰루타

잘못된 동작에서는 피로와 무기력이 생기고, 바른 동작에서는 스태미나와 적극성이 생긴다. -후나하시 도시히코

채소를 잘 먹는 사람은 암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성인병에도 잘 걸리지 않는다는 것이 알려지고 있다. 이것은 아마도 매일 섭취하는 채소 중의 유효 성분이 백혈구 활성화에 기여하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마찬가지로 과일류에도 백혈구 수를 증가시키는 면역 부활제 작용이 있다. -맹영선

사람은 일이 있거나 없거나를 막론하고 하루에 한 번씩 남을 시켜서 등과 목 부위, 어깨, 사지를 밟고 주무르게 하기를 여러 번 계속하면 결코 감기 따위나 잔병에 걸리지 않는다. -천금방 [의심방]

자연에 가까워질수록 병에서 멀어지고, 자연에서 멀어질수록 병에 가까워진다. -막스 게르슨(독일 자연의학자)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 금연, 운동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랑과 친밀감이다. -딘 오니시 박사(미국 내과전문의)

인간관계의 질(質)이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딘 오니시 박사

고통스러운 회복 외의 묘약(妙藥)은 없다. -운공 김유재

왕성한 활동을 위해서는 적당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문화 생활자들은 먹는 데 지나칠 정도로 신경을 써서 내장을 혹사시키고 있습니다. 그 결과 위장·간장·신장을 비롯한 모든 장기는 휴식의 기회가 부족하여 지칠 대로 지치고 맙니다. 질병이란 바로 휴식의 요구인 동시에, 과식과 과로·과욕에 대한 경고입니다. -김동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