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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잘 때 불을 켜 놓은 채 자면 신경이 불안해져서 깊은 잠이 들지 못한다. 반드시 누워서 손을 가슴에 올리고 자면 가위에 눌려서 깨어나지 못한다. 만약 가위에 눌렸을 때 갑자기 불을 켜서 비추면 안 되고 또 가까이에서 큰 소리로 불러도 안 된다. -동의보감

적을 없애기 위해 독약을 사용할 때, 적이 대충 쇠퇴했을 때 보약을 중지해야 하며 아무리 심한 대적·대취일지라도 절반 이상 줄어들면 약을 끊어야지 약이 지나치면 죽는다. -동의보감

정력(精力)은 인체의 근본이니라. -동의보감

짠 것을 많이 먹으면 혈맥이 잘 통하지 못하고, 즉 동맥경화증과 고혈압이 되어 살색이 변하고, 쓴 음식을 많이 먹으면 피부가 거칠어지고 털이 빠지며, 매운 것을 많이 먹으면 근육이 당기고 손톱이 마르며, 신 것을 많이 먹으면 살이 두꺼워지고 주름이 잡히며 입술이 말려 올라가고, 단 것을 많이 먹으면 뼈가 쑤시며 머리카락이 빠진다. -동의보감

주독이 변해서 모든 병이 된다 : 술은 대열(大熱)하지만 대독(大毒)하고 향기와 맛이 좋으며 마시면 혈액순환을 도와 기운이 나게 하여 몸에 좋으므로 모르는 사이에 과음을 하게 된다. 오랜 세월 술을 마신 사람은 오장육부에 독이 쌓여서 근육·신경들이 손상되어 수명이 짧아져서 어찌 조심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 -동의보감

중풍은 대개 노여움을 참지 못했을 때 폭발되는 노여움의 화가 치밀어 오르기 때문에 혼도해서 인사불성이 되는 것이다. -동의보감

중풍이 생기려면 반드시 먼저 징조가 나타난다. 엄지손가락과 다음 손가락의 감각이 둔해지고 마비증상이 나타나거나 팔 다리에 힘이 없어지거나 또는 피부나 근육이 약간 당기는 듯한 감각이 생기는 것이 징조이다. 그런 조짐이 생기면 3년 이내에 반드시 큰 중풍 증상이 나타나니 미리 조심해서 영위(榮衛)를 조절하여야 하느니라. -동의보감

중풍일 때에는 밥을 잘 먹고, 상한병·몸살 감기등 열병에는 식욕이 떨어지게 마련이다. -동의보감

지금의 의사는 오직 사람의 병만 다스리고 마음은 고칠 줄 모르니 이는 근본을 버리고 말단만 쫓는 격이며, 그 근원은 캐지 않고 말류만 손질하는 것이다. -동의보감

차는 기분을 가라앉히고 음식 소화를 도우며 머리와 시력을 맑게 하며, 이뇨 작용과 갈증을 멈추는 작용이 있으며 사람으로 하여금 잠을 적게 하여 준다. -동의보감

차는 사시(四時) 어느 때나 많이 마셔서는 안 되는 물질이다. 많이 마시면 하초가 허냉하게 되어 나쁜데 음식을 배불리 먹고 난 직후에 따뜻한 차 한두 잔은 마시는 것은 무방하다. 소화를 돕기 때문이다. -동의보감

추위를 물리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신진대사를 돕고 약 기운을 끌어주는 데는 술처럼 좋은 것이 없다. -동의보감

취중(醉中)에 정욕을 삼가지 못하고 섹스를 하는 것은 정력을 고갈시키고 생명력을 소모시킨다. -동의보감

처음에 부자이던 사람이 나중에 빈곤하게 되면 병독 때문에 상한 것이 아니더라도 피부가 마르고 근육이 구부러지며 다리가 마비가 되고 떨게 된다. -동의보감

코는 폐가 밖으로 열린 구멍이다 폐에서 나오는 공기는 모두 코를 통하기 때문에 폐가 전전하면 코가 냄새를 잘 맡게 되고, 폐에 병이 있으면 코의 상태도 신통치 못하게 된다. -동의보감

편작(扁鵲) 가라사대, 병에는 여섯 가지 불치(不治)가 있다. 첫째 불치는 교만하고 방자하여 도리에 어긋나는 것을 하는 경우이고, 둘째 불치는 몸의 건강보다는 재물을 더 소중히 여기는 경우요, 셋째 불치는 먹고 입는 것이 적당치 않을 때이고, 넷째 불치는 음양(陰陽)이 조화되지 못하여 내장의 기능이 고르지 못할 때이며, 다섯째 불치는 너무 쇠약하고 말라빠져 약을 복용할 수 없게 되었을 때이고, 여섯째 불치는 의사를 믿지 않고 무당과 같은 미신을 믿는 경우이니라. -동의보감

평상시에는 얌전하고 소심하던 사람이 술을 마시면 용사처럼 횡포하게 되는 것은 어느 내장이 어떻게 되기 때문인가. 술은 물과 곡식으로 만든 에센스이며 곡식 썩은 물이다. 그러므로 술은 성질이 표독하며 위에 들어가면 위를 부풀게 하여 그 기운이 치밀어 올라 가슴을 채우고 간장이 들뜨고 쓸개가 횡포하게 되어 용맹스러운 사람처럼 날뛰지만 술기운이 깨어 쇠퇴하면 후회를 하게 되는데, 이것을 술주정이라고 한다. -동의보감

풍·고혈압은 모든 병의 으뜸가는 것이다. 풍이 변해서 딴 병들이 되는데 편풍·뇌풍을 비롯해서 15가지의 여러 가지 풍증이 있다. -동의보감

하루에 조심할 것은 저녁밥을 지나치게 포식하여서는 안 된다. 매달 조심할 것은 월말에 월급을 탔다고 술에 대취(大醉)하여서는 안 된다. 한평생 조심해야 할 것은 밤에 불을 켜놓고 섹스를 행하여서는 안 된다. -동의보감

한(漢)나라 때의 괴경이라는 사람은 나이가 120세가 되었어도 기력이 아주 왕성하였는데 매일 아침 침을 삼키고 이를 악물어 마주치게 하기를 열 네 번씩 하였다고 하며, 이렇게 하는 것을 연정법(鍊精法)이라고 한다. -동의보감

한 사람이 있되 침뱉기를 즐겨 진액이 말라 몸이 여위였는데 우연히 훌륭한 사람을 만나 회진술을 배워 오래 실천하였더니 체력이 회복되어 윤택하게 되었도다. -동의보감

해산할 때 난산하는 사람은 대체로 호강하며 편하게 사는 여자에게 많고, 빈천하고 고생하는 사람에게는 난산(難産)이 없다. -동의보감

희로애락(喜怒哀樂)이 지나치면 오장(五臟)이 상한다. -동의보감


건강 의학자

  1. 허준(許浚), 동의보감(東醫寶鑑)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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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12.12.06 Category Bymaximlee Views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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